키움증권, 초등학생 경제교육서 ‘펭수야~ 학교가자!’ 출간.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7일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경제교육 도서 ‘펭수야~ 학교가자!’ 제1권 ‘돈의 기초’ 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2일부터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책은 키움증권이 제작한 청소년 경제교육 영상 시리즈 ‘펭수야~ 학교가자!’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총 3권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제1권에서는 돈의 개념과 가치, 경제 활동의 기본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가 스스로 경제 원리를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각 자료와 활동 요소도 포함됐다.

향후 제2권은 중학생 대상 ‘시장 이해’ 편, 제3권은 고등학생 대상 ‘실전 투자’ 편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 책은 필수 역량인 금융 문해력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돈의 가치관과 경제적 독립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실질적인 교육 지침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도서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