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한 ‘5MAZING Card Fest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 신백리워드 적립, 할인 쿠폰,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7% 신백리워드가 적립되며, 결제 금액과 점포별 조건에 따라 최대 7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신백멤버스 가입 고객은 ▲스위트·델리 5천원 ▲식당가 5천원 ▲패션·잡화 2만원 ▲코스메틱 2만원 할인 쿠폰을 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드 혜택도 병행된다.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되며, 오는 24일까지 100만원 이상 단일 결제 고객에게는 2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1인 1회 한정이다.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 중 대표 상품인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결제 금액의 1%를 기본, 주말에는 2%까지 신백리워드로 적립한다. 교통·편의점 이용 시 주말 최대 3%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CGV·놀이공원 할인과 무료주차권, 제휴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도 포함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휴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