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가 이달 출시하는 프리미엄 완전균형영양식 '한미 케어미'. 사진=한미사이언스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고령층 필수 영양 섭취를 돕는 프리미엄 균형 영양식 ‘한미 케어미(Care Me)’를 이달 출시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미 케어미는 영양 관리가 필요한 시니어를 위한 전문 케어푸드로 개발됐다.

이번 제품은 영양섭취 부족 비율이 높은 60~7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 저하로 인한 식사량 감소와 식품 섭취 다양성 저하 등 노인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사대용 솔루션이며, 휴대가 간편하게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3대 필수영양소와 24종의 비타민·미네랄과 100억 셀 이상의 유산균 사균체(포스트바이오틱스)를 담았고 섭취 후 편안함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단백질은 동물성 완전단백질로 구성해 시니어의 근육 유지와 체력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사이언스 전략마케팅팀 강윤경 책임매니저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시니어 뉴트리션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미 케어미는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푸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