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형 1년 수익률 20% 돌파

1조 이상 사업자 중 최고 성과… AI 기반 운용 전략으로 수익률 경쟁력 강화

김예은 기자 2025.10.27 17:17:44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형 1년 수익률 20% 돌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1년 수익률이 20.0%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도 17.5%로, 증권업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DC형 1년 수익률(원리금비보장 기준)은 20.0%로 증권사 평균 17.2%를 상회했다. 이는 DC형 적립금 1조 원 이상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또한 3년, 5년, 7년, 10년 등 모든 장기 수익률 구간에서도 증권사 평균을 상회하며 NH투자증권의 안정적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은 타사에서 운용 중인 퇴직연금 상품을 별도 매도 없이 NH투자증권 계좌로 실물이전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860여 개의 ETF와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 다양한 상품에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다.

고객은 모바일 앱에서 연금자산 통합 관리, 연금준비진단 등 기능을 활용해 투자 성향, 은퇴 시점, 기대수익률, 위험 선호도에 맞춘 맞춤형 포트폴리오(퇴직연금 PICK)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된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과를 보이며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재경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NH투자증권은 고객의 노후자산을 책임지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꾸준한 수익률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 전용 상담센터 ‘연금자산관리센터’, 유튜브 채널 ‘연금백세’, 카카오 채널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친구톡’ 등 다양한 고객관리 채널을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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