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코리아’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 CEO와 VIP에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PEC CEO 서밋 코리아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APEC 21개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등 1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비즈니스 포럼이다.
오비맥주는 행사 현장인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 2층 야외 휴게공간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의 음용 기회를 제공한다.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0.0’, ‘버드와이저 제로’와 신제품 ‘카스 올제로’도 함께 내놓는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모이는 APEC CEO 서밋에 ‘K-맥주’의 대표 주자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산업의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회사로서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품질혁신과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