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인공지능으로 주민 일상에 편리함 더하고 안전 챙겨

마곡하늬공원에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도입... 재활용 수거하고 야간에는 순찰활동 펼쳐

안용호 기자 2025.10.29 18:28:18

자율주행 로봇 시연. 사진=강서구청

“AI(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오고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AI를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수) 마곡하늬공원에서 열린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실증 시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옆에 있던 ㈜로보티즈AI 이선영 이사는 자율주행 로봇을 소개하며 “타 자치구에서도 자율주행 로봇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강서구가 타 지역보다 규모나 활용도 면에서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강서구는 지난 17일부터 마곡하늬공원에 자율주행 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의 일상에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게 목적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