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Apple 게임 쇼케이스 서울서 데모 첫 공개

차세대 디바이스 기반 그래픽·전투 퍼포먼스 호평…약 15분 분량 데모 시연

박소현 기자 2025.12.02 17:34:28

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개발 중인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가 ‘Apple 게임 쇼케이스(Games Showcase Seoul)’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애플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의 고품질 그래픽 성능과 퍼포먼스를 게임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미디어 행사로, 국내외 주목작 시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차세대 모바일 환경에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대표 타이틀로 선정돼 약 15분 분량의 데모 플레이를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움직임을 살린 역동적 액션, 전체 화면을 활용한 스킬 이펙트, 빠른 템포의 전투 흐름 등이 시선을 끌었다. 새로운 디바이스 기반 그래픽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전투 연출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한 RPG로,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애니메이션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3D 그래픽 및 연출로 구현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쇼케이스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 도쿄게임쇼2025 단독 부스 운영으로 수십만 관람객에게 신작을 소개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캐릭터 영상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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