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민관 협력 기반의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컴투스홀딩스는 콘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인디게임 지원 사업의 신규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양측은 앞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디게임 발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유망 인디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콘진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지속 가능한 인디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 발굴을 위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열었으며, 수상작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