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행사는 광명교회 밝은빛색소폰선교단의 성탄 연주를 시작으로, 참여 내빈들의 축하 인사, 누원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의 합창,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안용호 기자 2025.12.05 11:47:37

방학사계광장을 밝히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월 28일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높이 9m, 폭 3.5m 규모로,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점등 기간은 내년 1월 초까지다. 28일 점등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도봉교구협의회 관계자와 구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명교회 밝은빛색소폰선교단의 성탄 연주를 시작으로, 참여 내빈들의 축하 인사, 누원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의 합창,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밝히는 이 빛이 도봉구의 앞날을 환히 비춰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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