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가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열린 FC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 ‘위대한 성장(Great Growth)’ 설명회에서 FC채널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우리금융그룹 ABL생명(대표이사 곽희필)이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FC채널 조직 혁신 프로그램인 ‘위대한 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FC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 채널이다.

이번 행사는 FC채널 조직 성장을 위한 수수료 개정, 영업 교육체계 개편과 경영 방향을 공유해 조직 확충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부문장, 재무부문장 등 총 317명이 참석했다.

ABL생명 FC채널은 비전으로 ‘위대한 성장’을 선포하며 2027년까지 총 재적인원 4000명 달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수수료 경쟁력 강화 △팀매니저 보상·커리어 체계 개선 △신인 FC 대상 단계별 교육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FC채널은 ABL생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며, “교육과 보상, 커리어 전반에 걸친 제도 혁신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