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ISA중개형·개인연금 ETF 투자 이벤트.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 31일까지 뱅키스 ISA 중개형 및 개인연금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ETF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한국투자·한화·삼성·미래에셋·KB·삼성액티브 등 7개 자산운용사의 ETF를 대상으로 하며,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 원까지 추첨 지급한다. 운용사별 이벤트는 각각 중복 참여가 가능해, 고객은 최대 21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달 10만 원 이상, 1년 이상 ETF 자동매수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추첨 제공한다. ISA중개형 계좌와 개인연금 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 순입금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절세 계좌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의 장기적 ETF 투자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절세 계좌를 활용한 ETF 투자를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