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25년도 금융감독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 우수기관 선정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포용·상생금융 성과 인정

김예은 기자 2025.12.19 16:38:42

NH농협은행 전경.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포용·상생금융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확대, 관계형 금융 강화,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운영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전국 5개 권역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운영·폐업 등 단계별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고환율과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포용·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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