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지역 상생 활동을 펼치며 전국을 나눔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아웃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1년 내내 지역사회 이웃의 곁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목표로 한다. 올해 역시 전국의 매장이 릴레이식으로 동참하며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물했다.
우선, 양재점은 지난 12일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향상음악회’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무대에 오른 단원들을 격려하고, 공연 후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스테이크 도시락’ 20세트를 지원했다.
이어 15일에는 천안펜타포트점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행복을 전했다. 천안펜타포트점은 이 기관과 6년째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1년에 네 차례 아이들에게 특식을 제공한다. 이날은 약 440만원 상당의 치킨 텐더 샐러드와 베이비 백 립 등을 지원했다.
러브백 캠페인은 특정 시즌에 국한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내내 이어진다. 올해에만 양재점·천안펜타포트점을 비롯해 코엑스스타필드점·중동롯데점·하남스타필드점·청주점·거제점·춘천점·강남교보타워점·기흥롯데아울렛점·광천점·가산점 등 전국의 수많은 매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 도심부터 거제도에 이르기까지 각 매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긴밀히 협약을 맺고 매월 또는 매분기 정기 후원을 펼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였다.
아웃백 관계자는 “올해 전국 매장에서 쏘아 올린 나눔의 불씨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거대한 횃불이 됐다”며 “러브백 캠페인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는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