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백승혁)가 먹는샘물 ‘석수’의 무(無)라벨 패키지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환경부의 먹는샘물 무라벨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추진된 것이다. 라벨 제거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어 재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먹는샘물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제품 정보는 정보무늬(QR) 캡과 병 몸체에 표기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2021년 무라벨 제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패키지 도입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무라벨 적용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패키지로의 전환과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석수는 1982년 출시 후 40년 이상 소비자와 함께해 온 대표적인 먹는샘물 브랜드다. 충북 청주시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암반수를 수원으로 사용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석수는 과거 무라벨 제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친환경 패키지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환경 영향을 줄이는 제품과 패키지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