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4일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회장 어윤호)와 ‘상용 AI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용 AI 소프트웨어는 제조·물류·금융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용 AI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산업분야 보증서 대출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공급망 관리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지원 △BIZ프라임센터를 통한 금융 컨설팅 제공 등 상용 AI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협회 회원사와의 매칭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첨단선도기업대출 등 특화 금융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소프트웨어 산업은 국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잠재력을 갖춘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이 든든한 금융 지원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