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미디어센터, 청소년을 위한 ‘AI와 예술의 만남’

면목·양원 미디어센터서 초·중·고별 맞춤형 강좌 마련... 생성형 AI 활용 동화·이모티콘 제작 및 학습 활용 특강 진행

안용호 기자 2026.01.16 10:26:29

2025 어린이영화교실 수료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학생들의 모습. 사진=중랑구청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 면목·양원 미디어센터에서 2026년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되 학령기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생성형 AI 이미지 제작부터 실전 학습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AI·미디어 리터러시 강사와 전문 강사와 현업 웹툰 작가가 직접 지도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중랑 양원 미디어센터 프로그램. 이미지=중랑구청 

먼저, 양원미디어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미디어 리터러시 및 아트 과정’을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 대상의 ‘AI 영상 동화 만들기’는 생성형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영상을 제작해 보는 수업이며 ▲저학년을 위한 ‘AI로 만나는 디지털 아트’는 증강현실(AR) 기반의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노우 액션! 동물 이모티콘 제작’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 기법을 익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디어 활용 능력을 기르고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창의적 역량을 키우게 된다.

 

중랑 면목 미디어센터 프로그램. 이미지=중랑구청

면목미디어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유튜브 숏츠를 만드는 ‘우리집 숏츠마스터’ ▲AI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을 소개하는 ‘미디어 도슨트’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AI로 새해 카드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돌봄시설을 방문해 라디오 제작 및 VR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도 병행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개학 전 필수! 공부 효율 올려주는 AI 활용법’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윤리를 정립하고, 자기주도 학습에 AI를 접목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0일부터 운영 중이며, 세부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중랑구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센터에서 유익하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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