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총 19개로 확대하며 자체 제작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중장기 전략으로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제시한 이후,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를 중심으로 투자를 지속해 왔다.
지난 1년간 크래프톤은 주요 제작 리더십 15명을 영입하며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했다. 지난해 설립됐거나 올해 신설 예정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나인비스튜디오(9B STUDIO) ▲옴니크래프트 랩스(OmniCraft Labs) ▲룬샷게임즈(Loonshot Games) ▲올리브트리 게임즈(Olivetree Games) 등이다.
각 스튜디오 대표로는 김성훈 대표(나인비스튜디오), 노정환 대표(옴니크래프트 랩스), 배형욱 대표(룬샷게임즈), 이창명 대표(올리브트리 게임즈)가 선임됐다.
크래프톤은 흥행작 개발 경험을 갖춘 제작 리더십을 중심으로 소규모 조직 단위의 개발팀을 운영하며 신작 개발을 추진한다. 신작은 핵심 팬층이 분명한 시장을 출발점으로 성과를 검증하고, 가능성이 확인된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확장해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현재 총 26개의 신작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이며, 향후 2년간 12개 작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