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제1회 라이벌스컵 성료

24개 기업 참여, 3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김예은 기자 2026.02.02 17:33:43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테니스엠파이어에서 개최된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 시상식에서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윗줄 가운데), 이형택 이사장(윗줄 오른쪽에서 9번째),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윗줄 오른쪽에서 10번째)이 우승 및 입상팀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1일 기업 간 테니스 대항전인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의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첫 서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총 8개 그룹, 24개 주요 기업 테니스 동호회가 참가해 매 주말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커뮤니티 문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망의 결승전은 준결승에서 농협을 꺾고 올라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팀이 우승을 놓고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전자가 제1회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매년 우승 기록이 자수로 새겨지는 ‘라이벌스컵 방패 깃발’의 첫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과 이형택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상금 100만 원을 두고 펼쳐진 이벤트 경기 ‘원포인트슬램’에는 이형택 이사장이 직접 선수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최종 우승은 정원석(SK하이닉스)이 차지했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이번 라이벌스컵은 비즈니스 현장의 치열함을 스포츠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키고, 기업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도전적인 시도였다”며 “참여한 모든 기업 동호인들이 보여준 열정은 테니스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테니스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가대표팀 후원은 물론,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와 동호인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