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서 불…“현장 수습에 최선”

“관계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

김금영 기자 2026.02.03 16:58:38

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PC삼립이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SPC삼립은 “금일 오후 2시 59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했으며, 소방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그 외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당사는 임직원 및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했다.

SPC삼립은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당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 체계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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