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다문화 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교육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 시작된 KB국민카드의 글로벌 분야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 지원을 지속해온 점에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언어 장벽으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전문 강사가 주 3시간씩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읽기·쓰기·말하기 등 기초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생활 단어 학습과 한국 문화 이해 수업도 함께 운영된다. KB국민카드는 교실 수업 외에도 한국문화체험 활동 등 현장 체험 학습을 병행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학습 부진과 또래 집단 내 소외 등 2차적 어려움 예방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어학당은 다문화 아동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학교와 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