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작년 영업이익 4378억… 전년比 53%↑

매출은 12조4504억, 3%↓… 신규수주는 가이던스比 34% 초과 달성

김응구 기자 2026.02.07 09:55:23

GS건설이 지난해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20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3.1% 증가했다. 신규수주는 가이던스로 제시한 14조3000억원 대비 34.3% 초과 달성해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먼저 플랜트사업본부가 7017억원에서 1조3201억원으로 88.1%의 큰 폭 성장세를 나타냈다. 인프라사업본부 역시 1조1535억원에서 1조4614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9조5110억원에서 7조7869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광명시흥·시흥거모공공주택사업(3893억원) 그리고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신항-김해 고속국도건설공사 제2공구(1923억원)등을 수주했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인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원을 수주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83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신규수주 6조868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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