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성북구의회 제316회 임시회에서 양순임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
양 의원은 폐렴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 다당백신은 1983년에 개발되어 1990년대 초 국내에 도입된 오래된 백신으로 비용이 저렴하지만 면역 기여효과가 약하고 시간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감소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이에 반해 단백결합백신은 면역 기억을 형성하고 예방 지속 기간이 길며 침수성 폐렴 균 감염 예방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광진구, 강남구, 서대문구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양 의원은 “폐렴으로 인한 입원과 중환자 치료 후 장기 요양 비용을 생각한다면 단백결합백신 접종 지원은 장기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하는 가장 효율적인 정책이다”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양 의원은 ”첫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 구균 단백결합 백신 예방 접종 지원을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둘째, 전면 시행이 어렵다면 취약계층, 고령, 고위험군부터 우선 지원하는 선별적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셋째, 이를 위해 기존 예방 접종 지원 조례 개정 또는 세부 시행 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