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서초장학재단이 오는 11일까지 ‘2026년 서초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가구 중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구에 해당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 대학생 1인당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서초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가 끝나면 서초장학재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할 예정으로, 이달 중 대상자를 발표하고 4월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장학재단은 2012년 설립된 이후 지역 내 교육 기회의 균형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지금까지 총 548명에게 약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서초장학재단은 매년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며 지역의 핵심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총 50명을 선발해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장학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