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월 4일과 5일 양일간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으로 만드는 청렴한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공직 윤리를 확산하고, 간부 공무원들의 모범적인 공무 수행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가 먼저 변해야 조직이 바뀐다는 취지 아래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교육 대상은 5급 이상 공무원 70명이다. 회차별 35명 내외가 참여한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집중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간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와 덕목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배려와 신뢰를 기반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경직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조직의 청렴도는 핵심 의사결정권자인 간부 공직자들의 의지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간부들이 먼저 나서 바르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번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부패리스크 맵, 반부패 청정지킴이, 맞춤형 청렴교육 등 전 직원을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이자 행정 신뢰를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간부 공직자들이 앞장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명한 광진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