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휠체어농구 활성화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 기여

김응구 기자 2026.03.10 16:00:39

안병태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김영무 감독(네 번째)이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을 통한 장애인 체육 진흥과 종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병태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는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 코웨이 블루휠스 연습구장을 방문해 김영무 블루휠스 감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에선 유일하게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휠체어농구단인 블루휠스를 창단했다. 이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하도록 운동용품, 훈련시설, 복지 등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무 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블루휠스는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 우승,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교류전 우승 등 총 11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특히 재작년과 작년에는 국내 주요 대회를 잇달아 석권하며 2년 연속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코웨이가 추진해온 장애인 스포츠 지원 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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