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동양, 부패방지·규범준수 ISO 통합 인증

윤리·준법경영 기반 강화… 투명한 기업경영체계 확립

김응구 기자 2026.03.12 11:16:02

왼쪽부터 오른 방향으로 용석광 한국준법진흥원 이사, 이용기 한국준법진흥원 원장, 박주형 동양 대표, 황부익 동양 전략기획담당 상무보, 정원영 동양 리스크관리담당 상무보. 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윤리·준법경영체계를 공고히 했다.

동양은 부패방지(ISO 37001)와 규범준수(ISO 37301)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양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박주형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한국준법진흥원(KC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은 동양의 경영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ISO 37001은 기업 내 뇌물·부패 행위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며, ISO 37301은 법규와 내부 규정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이번 통합 인증은 동양의 윤리·준법경영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동양은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윤리·준법경영 관련 내부 규정 정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내부 신고제도 운영 △임직원 윤리·준법 교육 강화 △내부 통제 및 모니터링 운영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준법경영시스템을 강화해왔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인증 취득은 단순한 규범준수를 넘어 ESG 경영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시스템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은 건설과 레미콘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사회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윤리·준법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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