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1일부터 신임 교원 13명을 초빙해 주요 진료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염내과, 척추센터, 외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진료 역량을 확대하고 중증·만성 질환 통합 진료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양수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항생제내성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감염질환 분야 권위자다. MRSA 균혈증과 항생제 내성 연구에서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척추센터에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 분야 전문의인 장석인 교수와 척추 질환 수술·비수술 치료를 담당하는 문봉수 교수가 합류했다. 두 교수는 퇴행성 척추 질환과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 진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성준 외과 교수는 장기이식과 혈관질환 분야 전문을 갖춘 의료진으로 로봇 신장이식 등 고난도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호흡기내과 이규진·김나영 교수와 가정의학과 이향래 교수도 합류해 중증 호흡기 질환과 만성대사질환 진료를 강화한다.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은 “이번 신규 교원 초빙을 통해 주요 진료과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의료진 영입과 진료 시스템 고도화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