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둔촌도서관은 국가보훈부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와 지난 3월 16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독서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독서문화예술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서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정보 제공 ▲지역주민과 보훈가족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정보 공유 ▲기타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구립둔촌도서관 정연화 관장과 국가보훈부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 김성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독서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4월과 9월, 상·하반기에 각 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8일(수)에는 ‘오감치유 싱잉볼 명상’이, 4월 17일(금)에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치유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0~80대 국가유공자들이 국가에 헌신했던 경험을 돌아보고 그 가치를 되새기며 자존감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반기(9월)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