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밀면’, 출시 10일 만에 130만 개 팔렸다

쿠팡 선론칭 완판…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할인점 본격 판매

김금영 기자 2026.03.26 11:42:49

오뚜기 ‘진밀면’ 연출 이미지.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 ‘진밀면’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13만 개, 시간당 5400개 이상 판매된 수준이다. 해당 제품은 쿠팡 선론칭에서도 완판을 기록했다.

오뚜기는 최근 지역 유명 맛집 메뉴를 집에서도 즐기려는 ‘로컬 미식’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의 맛을 구현한 점을 흥행 요인으로 분석했다.

진밀면은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배합해 면을 만들었다. 여기에 사골과 양지를 고아낸 육수스프를 더했다. 해당 육수 분말은 냉수에도 빠르게 녹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2-웨이(Way) 조리법’을 적용했다. 비빔면에 따뜻한 육수를 곁들이는 ‘비빔밀면’ 방식과, 차가운 육수를 부어 즐기는 ‘물밀면’ 방식이다.

한편 오뚜기는 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 확대하며 여름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일부 지역에 집중됐던 진밀면 수요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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