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4월부터 임직원에게만 제공하던 심평원 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를 원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보건의료 전문도서를 포함한 종이책 2만7653권과 전자책 1258권 등 총 2만8000여권 규모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심평원 도서관은 국민에게 열람 서비스만 제공해 왔으나, ‘도서자료관리지침’을 개정하고 도서관 누리집에 대국민 온라인 회원가입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원주 시민은 심평원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 시 신분증 확인을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임상희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며 “심평원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거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