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 4월 청약 실시

3년물 이표채·복리채 추가로 5종 라인업 구축, 총 2100억원 규모 발행

김예은 기자 2026.04.09 19:29:46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3년물 신규 출시… 4월 청약 실시.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부터 3년물 이표채와 복리채를 신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약은 4월 9일부터 1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동안 진행되며 전국 영업점과 MTS ‘M-STOC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발행으로 상품은 기존 5년물, 10년물, 20년물 복리채에 3년물 이표채와 복리채가 추가돼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총 발행 규모는 21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억원 늘었다. 종목별로는 3년물 이표채와 복리채가 각각 1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이다.

가산금리는 3년물 0퍼센트, 5년물 0.1퍼센트, 10년물 1.05퍼센트, 20년물 1.10퍼센트로 설정됐다. 이에 따른 세전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41퍼센트, 복리채 10.77퍼센트이며 10년물은 58.97퍼센트, 20년물은 162.3퍼센트 수준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2026년 제도 개선 이후 1월부터 3월까지 전 종목에서 초과청약을 기록했다. 1분기 전체 청약 규모는 4900억원 모집에 1조1800억원이 몰려 경쟁률 2.41대1을 나타냈다. 제도 개선과 장기물 가산금리 확대, 안정 자산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3년물 이표채와 복리채 신규 출시로 투자 선택 폭이 확대됐다”며 “단독 판매대행사로서 고객 안내와 접근성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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