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버그바운티 우수자 시상식 개최

우수자 11명 선정…보안 취약점 점검·인재 발굴 강화

한시영 기자 2026.04.09 19:30:04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가운데)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버그바운티)’ 시상식에서 우수 참여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보안 위험에 대비하고 보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3월 운영했던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버그바운티)’를 마무리하고, 여의도 본사에서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버그바운티는 한화손보 홈페이지와 앱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사전 점검하고 고객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신고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5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해 3개월간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이 우수자로 선정됐다.

또한 한화손보는 사이버보험·보안 분야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월 진행한 취업캠프에서도 사이버리스크 대응과 데이터 분석, 관련 상품 개발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사이버보험을 지원 분야에 포함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외부 화이트해커의 관점에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체계 강화와 인재 발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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