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셀, 헬리오스와 줄기세포 배양액 공급 계약 체결

골수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확보…고기능성 스킨케어 개발 추진

한시영 기자 2026.04.09 19:30:22

제네셀 로고. 사진=제네셀

 

일본 헬스케어 기업 알프레사 주식회사 자회사 제네셀(대표 주희석)이 7일 일본 재생의약품 개발 기업 헬리오스와 약 14억원 규모의 골수 유래 성체 줄기세포 배양액(MSC-CM)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제네셀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급성 뇌경색, 외상 등을 적응증으로 재생 의약품을 개발 중인 헬리오스로부터 골수 유래 성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전망이다. 헬리오스는 재생의료·세포치료제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제네셀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기업 철학과 핵심 기술,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줄기세포 기반의 토탈 재생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희석 제네셀 대표는 “이번 계약은 줄기세포 사업의 출발점이자 협력 강화의 계기”라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K-뷰티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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