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취업지원센터’… 취업 성공 메카로 우뚝

‘동작취업지원센터’연계 취업자 수 2024년 1,220명 → 2025년 2,000명으로 64% 수직 상승... 365일 24시간 문자 상담 예약 및 카카오톡 채널 운영

안용호 기자 2026.04.10 11:15:1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6월 동작취업지원센터 개관 2주년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2023년 5월 개관한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자 수 증가 등의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5년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를 통한 취업자 수는 2,000명으로 2024년 1,220명 대비 64% 증가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13,803건의 취업 상담과 34,728건의 취업 알선을 통해 구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25년 2월부터 운영 중인 ‘일자리 길잡이’ 제도는 기존 ‘고용 24(고용노동부 운영)’ 시스템의 짧은 관리 기간(3개월)과 자료 보관의 한계를 보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직자가 ‘일자리 길잡이’에 희망 직종, 근무지, 임금 조건 등을 등록하면, 일자리가 발생될 때마다 맞춤형 알선 문자가 발송된다. 이후에도 분기별 1회, 1년간 사후 밀착 관리를 통해 고용 여부를 확인하며 재취업을 돕는다.

그 결과, 현재(26년 3월 기준)까지 ‘일자리 길잡이’ 등록자 1,517명 중 69%에 달하는 1,043명이 실제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나아가 구는 지난해 8월부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일자리톡 서비스(1588-3690)’를 도입해, 문자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의 일자리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 개설된 동작취업지원센터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역시 현재(26. 3월 기준) 1,230명의 가입자를 확보해 매주 유용한 취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2024년부터 축제 결합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우수 기업인 유한양행이 채용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했으며 농심, 동아제약 등의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5년 박람회의 경우 총 1,652명이 참여해 이 중 66명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현재 동작구는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15~39세)▲동작50+센터(40~64세)▲어르신일자리센터(65세 이상)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전 연령층을 위한 촘촘한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취업 교육을 위해 올해 하반기 ‘취업 트레이닝 센터’를 조성하여 취업 확정형 실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일자리 지원은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며 “앞으로도 세밀한 사후 관리와 맞춤형 지원으로 동작구만의 취업 확정형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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