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김성환 전무이사 선임

디지털사업·정보보호 경험 기반 조직 재정비 착수

김예은 기자 2026.04.10 17:17:27

김성환 코스콤 신임 전무이사.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성환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성환 전무이사는 1967년생으로 경복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현대그룹과 고려증권을 거쳐 2000년 코스콤에 입사했다.

코스콤 측은 김 전무가 고객만족팀장, 정보매체사업팀장, 법무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협력부서장과 경영기획부서장을 역임하며 전략 기획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최근까지 디지털사업본부장(상무)으로 재직하며 금융클라우드 안정화, 마이데이터 중계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STO) 공동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했다. 코스콤은 해당 사업들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전무는 한국거래소(KRX)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수행하며 자본시장 인프라의 안정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코스콤은 이번 전무이사 선임과 함께 상무 및 본부장급 승진·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창사 50주년을 약 1년 앞둔 시점에서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집행간부(상무)에는 정기우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경영전략본부장에는 홍석원 본부장이 임명됐다. 데이터사업본부장에는 김도연 상무가 전보 발령됐고, 경영기획부서장에는 황상검 부서장이 선임됐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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