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사랑기금’으로 조손가정 지원

주거 개선·교육 멘토링 ‘우리 오손도손’ 사업 추진

김예은 기자 2026.04.10 17:17:42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조손가정의 주거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우리 오손도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은행은 주거 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도배와 장판 교체, 냉난방기 설치, 노후 가구 교체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적성 검사와 학원·교습비 지원, 대학생 멘토링 연계 등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재원은 임직원 4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마련됐다. 2003년 조성된 해당 기금은 임직원 투표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해당 기금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등 지금까지 약 86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황보관우 대리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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