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첫날 18만건 처리

전국 순차 대응…“서비스 안정화로 고객 불편 최소화”

황수오 기자 2026.04.14 14:05:19

13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어업인복지회관에 마련된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부스에 LG유플러스 고객이 방문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유심(USIM)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서비스 시행 첫날 18만 건이 넘는 처리 실적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13일 기준 유심 업데이트 9만5986건, 유심 교체 8만5023건 등 총 18만1009건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고객은 ‘U+one’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시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 대응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울릉도 등 도서 지역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고령층과 군 장병 등 다양한 고객층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범식 대표는 서비스 시행 첫날 서울 종로 일대 매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을 주문했다.

운영 초기 일부 지연도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시스템 용량 증설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서비스 안정화에 나섰다.

이재원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예약 기반 운영과 현장 대응을 병행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일일 실적과 운영 현황을 지속 점검해 고객 안내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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