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LoL 2026 시즌2 ‘대혼란’ 업데이트 계획 공개

베인 중심 신규 서사·스킨 추가, 중단 공격로 암살자 챔피언 예고

박소현 기자 2026.04.15 13:38:45

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올해 두 번째 시즌 업데이트 계획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2026년 시즌2의 테마는 ‘대혼란’으로, 악마 사냥에 나선 베인이 점차 타락해 가는 서사를 강렬한 색감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액트 1에서는 시즌 테마를 반영한 신규 스킨이 추가되며, 액트 2에서는 중단 공격로에서 활약할 신규 암살자 챔피언이 등장할 예정이다.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변화도 포함됐다. 패배 유도 등 악의적인 행위를 감지할 경우, 팀원 투표를 통해 즉시 항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능이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해당 기능이 발동되면 고의적으로 패배를 유도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LP 차감이 이뤄지며, 동일 파티원에게도 일부 페널티가 부과되는 등 제재 수위가 강화된다.

 

조작 방식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WASD’ 조작법이 테스트를 거쳐 정식 도입된다. 신규 시즌부터는 랭크 게임에서도 해당 조작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챔피언별 스킬 조작 방식 역시 개별 설정이 가능하다.

 

특별 모드 ‘아레나’ 역시 콘텐츠가 확장된다. 폭탄을 활용한 신규 맵과 증강 효과를 강화하는 ‘증강 레벨’, 게임 규칙에 변화를 주는 ‘귀빈’ 챔피언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3인 팀 기반 모드와 시즌 후반부 공개 예정인 ‘신속 아레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15일부터 테스트 서버(PBE)에서 액트 1 신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라이브 서버에는 4월 말 정식 적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 게임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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