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
LG유플러스, 케이블 4개사와 동등 결합판매 협정
기사입력 2019.11.28 16:17:41 | 최종수정 2019.11.28 16:17:41 | 이동근 | edgeblue@hanmail.net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왼쪽부터)푸른방송 조현철 상무, CJ헬로 이영국 상무,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이상헌 상무, 현대HCN 조석봉 상무, 서경방송 윤태희 이사가 협정식을 체결하는 모습.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 서대문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케이블 사업자인 ‘CJ헬로(대표 변동식)’, ‘현대HCN(대표 김성일)’, ‘서경방송(대표 윤철지)’, ‘푸른방송(대표 조현수)’과 유무선 동등결합 상품 ‘참 쉬운 케이블 가족결합’ 출시를 위한 협정을 28일 체결했다.



참 쉬운 케이블 가족결합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이동전화와 케이블사의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이동전화와 인터넷 요금할인을 각각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협정을 체결한 케이블 사업자들과 요금정산, 전산개발 등 상품출시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동등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이상헌 상무는 “가계 통신비 절감 및 유료방송 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에 참여한 케이블 사업자 외 다른 사업자들과도 동등결합 상품 제공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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