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
롯데百, 상반기 최대 와인 결산전 진행
기사입력 2021.06.21 10:22:32 | 최종수정 2021.06.21 10:22:32 | 옥송이 | ocksong@cnbnews.com
 


사진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전국 27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 와인을 포함해 약 3500여 종, 50억 원 물량의 와인을 최대 30~80% 할인하며,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신상품 와인과 와인잔 등 와인 관련 용품의 할인행사도 함께 펼친다.



코로나19 이후 대세가 된 ‘홈술’ 트렌드는 와인이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만 마시는 비싸고 어려운 술이라는 이미지를 깨트리며 국내 와인시장의 최대 호황기를 이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1~5월 와인 매출은 35% 신장했으며, 2~3만 원대 가성비 데일리와인 수요증가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올드빈티지 고가와인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6월 24일을 시작으로 전국 27개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21년 상반기 와인 결산전’ 행사는 작년 상반기 행사 대비 물량을 30% 늘리고,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와인을 모두 모아 최대 30~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상반기 가격대별 인기 와인을 선정하여 할인에 할인을 더한 특별 행사가로 판매한다. 1~3만 원대 와인으로는 금양의 이탈리아산 ‘신퀀타 꼴레지오네’, 우리와인의 뉴질랜드산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국순당의 이탈리아산 ‘디 스테파니 프로세코 밀레지마토’ 등 레드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별했다.



금양의 이탈리아산 레드와인 ‘F 네그로아마로’와 우리와인의 칠레산 ‘에스쿠도로호 오리진’으로 대표되는 5만원대 와인과 함께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가문, ‘에라주리즈’의 최정상 아이콘 와인인 ‘돈 막시미아노’ 등 프리미엄 와인도 최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와인 결산전에는 오직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신규 와인을 출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돈 멜초’ 매그넘(1.5ℓ)사이즈 4종을 단독 소싱하여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온라인 단독 사전예약 판매한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와인잔으로 알려진 '쇼트즈위젤(SCHOTT ZWIESEL)'과 라이프스타일 하이엔드 크리스탈 브랜드 '오레포스(Orrefors)'의 와인잔 특별 기획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옥송이 (ocksong@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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