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농업인이 더 살맛나게”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창립 29주년 행사

한원석 기자 2024.04.24 16:17:11

농협유통이 전국에서 하나로마트 창립 29주년 행사를 펼친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유통이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29주년 기념으로 29가지 대표 상품을 최대 70%, 인기 가공생필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MD가 직접 선정한 신선식품 29개 품목을 일자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25일 하루 특정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창립기념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 환절기 체력 증진을 위한 한우‧한돈 특별할인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협유통은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하나로마트 회원 고객 29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경품은 현대자동차 코나(가솔린 2.0/모던) 3대, 2등 삼성 비스포크 로봇청소기 AI 24대, 3등 횡성한우세트(1+구이용/2.4kg) 61개, 4등 쌀(10kg) 151포, 5등 NH맴버스 1만 포인트 2661명이다.

경품과 함께 하나로마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할인권(양재), 롯데시네마 할인쿠폰(양재·창동·청주·대전·부산·전주·부전·자갈치점) 증정 등 매장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그간 보내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우수 농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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