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BMW/MINI 시티 라운지와 서비스 체크인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BMW/MINI 시티 라운지는 특화된 전시공간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특화 전시장으로 로마, 밀라노, 리스본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하남 스타필드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BMW와 MINI의 다양한 차종의 시승이 가능하며, BMW와 MINI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함께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BMW 시티 라운지는 면적 676.66㎡으로 BMW 6대가 전시되며 오픈과 함께 뉴 7시리즈 특별 전시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MINI 시티 라운지는 면적 284.99㎡으로 MINI 3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BMW 및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BMW 2단 우산, BMW 동전지갑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BMW 바이크 구매 고객에게는 스파이럴 락을, MINI 바이크 구매 고객에게는 바이크 라이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설되는 ‘BMW/MINI 서비스 체크인’은 스타필드 하남 방문 BMW와 MINI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AS 체크인 공간이다.
BMW 코리아는 고객들이 BMW/MINI 서비스 체크인을 통해 지하 1층 주차장에 위치한 서비스 체크인에 차량을 맡기고, 쇼핑 등 볼 일을 본 후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 공간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액티브 RAC 공간에서는 담당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함께 차량을 직접 살펴보며 집중 상담 및 진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9월 1일 신세계와 MOU를 체결하고 향후 스타필드 네트워크 확장 시 BMW/MINI 전시공간의 입주 및 조건에 대해 우선 협의하는 한편 마케팅 활동 및 네트워크 활용 등 양사 간 사업적 제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MINI 시티 라운지는 기존의 전시장 형태에서 더 나아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오픈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쇼핑몰에 입점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BMW와 MINI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