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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신규 5G 캠페인 ‘THIS IS 5G’ 공개

김연아·윤성빈, 5G에 대해 고객 눈높이에서 쉽고 명료하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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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3.21 10:44:52

왼쪽 사진은 SK텔레콤 '5G 이야기' 편의 모델 김연아(왼쪽)와 윤성빈. 오른쪽 사진은 '스켈레톤' 편의 윤성빈.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이 신규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 (THIS IS 5G)’를 21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피겨 여왕 김연아와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며 이날부터 TV, 소셜미디어, 야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SK텔레콤은 ‘디스 이즈 5G’ 캠페인이 ‘5G란 무엇인가’에 대한 SK텔레콤의 해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속도·안정성·보안 등 5G의 핵심 속성이 김연아, 윤성빈 선수의 대화와 스켈레톤 훈련 장면 등을 통해 비교적 명료하게 표현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디스 이즈 5G’ 캠페인에는 국내 이동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SK텔레콤의 자신감이 묻어 있다”며, “많은 통신사가 5G를 외치고 있지만, 사업자별로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모호했다. SK텔레콤은 30여 년간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진정한 5G의 기준점을 ‘디스 이즈 5G’ 캠페인을 통해 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G 이야기' 편 광고.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 '스켈레톤' 편 광고. (사진 = SK텔레콤)

‘5G 이야기’ 편에서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운동복이 아닌 정장 차림으로 익살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5G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달한다. 두 모델은 진정한 5G라면 ▲스켈레톤처럼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찰나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며 ▲해킹(부상)의 위험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스켈레톤’ 편은 속도·안정성·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윤성빈 선수가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거쳐 온 훈련 과정과 연계해 설명한다. “내가 흔들리면 모두가 흔들린다”는 광고 카피는 5G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아 SK텔레콤은 더욱 완전무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SK텔레콤은 캠페인에 내세운 세 가지 핵심 속성을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오랜 기간 5G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재작년에는 1GB 영화 3편을 1초 만에 전송하는 ‘초고속 5G’ 관련 기술을, 지난 2월에는 화성 케이-시티(K-city)에서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1초에 1천 번 흔들림 없이 통신하는 ‘안정성’ 관련 기술을 각각 공개 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업체인 스위스 ‘IDQ’사를 인수하며 외부 해킹 위협을 없애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확보했다.

 

SK텔레콤 남상일 IMC그룹장은 “속도, 안정성, 보안과 같은 SK텔레콤 5G 강점을 쉽고 명쾌하게 알리고자 했다”며 “5G가 어떻게 삶과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지에 대해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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