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18.04.06 16:11:00
렉서스코리아는 7일(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 공간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상영작은 총 두 편이다. 네 명의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유럽 무전여행 도전기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 낮 1시에, 땅을 사랑하는 세 청춘의 세계 농장 체험 투어 이야기 ‘파밍 보이즈’가 저녁 7시에 상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당일 현장 응모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7일 하루 동안 커넥트 투에서 딸기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로베리 현장응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파밍 보이즈’의 주인공이자 커넥트 투에 유기농 딸기를 납품하는 권두현 씨가 이날 이벤트 당첨자에게 직접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렉서스가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가진 젊은 타쿠미(匠, 장인)와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응원하고자 특별히 준비하였다”며, “영화를 통해 ‘젊음’과 ‘도전’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느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