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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 주말농부' 시작…2018년 테마는 '지속 가능한 지구텃밭'

토요타 고객 31가족, 텃밭 분양받아 가꾸기 체험…수확물 기부도 하는 1석 2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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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5.29 09:44:21

2018 토요타 주말농부에 참여한 한 토요타 고객 가족이 분양받은 텃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6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2018 토요타 주말농부’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토요타 주말농부’는 토요타 고객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소외계층과 나누는 1석 2조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주말농부가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벌써 7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31 가족은 텃밭을 분양 받고 명패를 만들어 가족만의 텃밭을 가꾼다. 이날 이들은 전문가로부터 모종심기, 잡초 뽑기, 작물 수확 등 텃밭 가꾸기에 대한 교육과 실전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토요타는 올해의 토요타 주말농부는 ‘지속 가능한 지구 텃밭’을 테마로 ▲농작물 재배 시 발행하는 쓰레기 줄이기 ▲농약 덜 사용하기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 절약하기 등의 3 가지 키워드를 지키면서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26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진행한 2018 토요타 주말농부에 참여한 주말농부 31가족과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앞 줄 가운데)을 비롯한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날 이후로는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는 ‘팜 파티’를 비롯해 흙 화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토요타 주말농부 참가비와 농장에서 재배한 작물의 일부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되며 11월에는 ‘토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토요타 브랜드의 철학과 환경 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여 함께하고자 하는 토요타 고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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