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은 이 회사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스타트업의 열악한 업무환경을 개선해주는 ‘스타트업 오피스 체인지’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전했다.
‘스타트업 오피스 체인지’는 데스커가 스타트업 전문 플랫폼 ‘벤처스퀘어’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데스커는 벤처스퀘어가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에 직접 방문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데스커의 가구 및 시디즈 의자를 무료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기업 모집은 지난 4월부터 데스커의 SNS 채널과 벤처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 결과 1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다 나은 업무환경으로의 변화를 기대하며 참가신청을 했고, 데스커는 ▲데스커의 철학과 공감되는 비즈니스인지 ▲기업의 성장 및 지속 가능성 그리고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성이 있는지 ▲사무환경의 개선이 사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지 등을 검토한 후 4개의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데스커 담당자는 “그간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업무환경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건강한 열정이 계속해서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데스커만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향후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해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킹 모델을 발굴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의 모든 진행 과정과 결과는 데스커 SNS 채널과 벤처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