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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2018년 해외 현지직원 워크숍’ 개최

'One Firm, One KB' 위해 해외 현지직원들과 글로벌 전략 및 KB 핵심가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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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5.31 16:44:39

5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직원공제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KB금융 '2018년 해외 현지직원 워크숍' 환영식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5월 28일 ~ 6월 1일까지 5개 계열사(은행, 증권, 손보, 카드, 캐피탈) 10개 국에서 근무하는 국외점포 현지직원 55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해외 현지직원 워크숍’을 개최 한다고 31일 전했다.

 

KB금융그룹은 이번 워크숍이 각 계열사 해외 네트워크에서 근무 중인 현지직원의 자긍심 고취와 로열티 향상, 그룹의 글로벌전략 이해도 증대 및 KB의 핵심가치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환영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전병조 KB증권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및 글로벌사업 담당 임원이 참여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내 계열사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글로벌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 현지인력 확보 및 활용이 중요하다”며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본 행사가 2015년까지는 은행의 국외점포 현지직원 대상으로만 진행되었지만, 손해보험, 증권의 계열사 편입 및 비은행 계열사의 해외진출 본격 확대로 인해 지난해부터는 은행, 증권, 손해보험, 캐피탈 등 해외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전 계열사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환영식에서 해외 현지직원들은 윤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그룹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나누고 현지 영업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여의도영업부, IT전산센터, 스마트상담센터를 견학하면서 각 조직의 역할과 전반적인 업무내용을 담당 직원들로부터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9일부터는 각 계열사별로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경복궁 관람, 한복 체험, 한식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 및 가치창출 잠재력을 확보하고자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됨에 따라 국외점포 현지 글로벌인력 양성을 위해 중장기적 인력육성체계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우수 현지직원들이 KB의 문화 및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각 해외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경영자로 성장하여 KB금융의 글로벌사업 현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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