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일, 대전 지역 고객의 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대전 동구 가양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닛산 대전 전시장은 대전 수입차거리 시작점인 가양동 동부네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닛산은 이번 대전 전시장이 연면적 520.63㎡ 규모로 동시에 최대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서비스 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20대의 차량이 A/S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운영은 JS 오토모빌이 맡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고객은 JS 오토모빌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세일즈 컨설턴트 및 테크니션으로부터 전문적인 상담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닛산 공식딜러로서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Nissan Customer Care Program)'을 통해 철저한 고객 관리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JS 오토모빌은 2015년부터 닛산 전주 전시장을 운영하며 노하우와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전‧충청‧세종지역에서도 닛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함으로써 대전뿐 아니라 인근의 세종특별시와 충청지역 고객들께도 닛산의 제품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네트워크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