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토요일 밤 패션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 마스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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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8.31 15:18:08

윤지원

배우 최여진 고정 게스트 출연…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2시간 편성

현대홈쇼핑의 '스타일 마스터'. (사진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1일 신규 패션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 마스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현대홈쇼핑은 토요일 밤 황금시간대에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본격적인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패션 및 명품 브랜드들의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맞춤형 방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라고 밝혔다.

‘스타일 마스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부터 2시간가량 고정 편성된다. 진행은 현대홈쇼핑 명품 전문 프로그램인 ‘클럽노블레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동은 쇼호스트가 맡고, 배우 겸 모델 최여진 씨가 고정 게스트로 참여한다.

스타일 마스터는 ‘여자를 위한 워너비 패션 스타일 쇼’를 콘셉트로,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둔 편집숍처럼 스튜디오를 꾸몄다. 또한 사람 형태의 구조물(행거)을 활용해 출연진이 방송 상품을 직접 입혀보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타일 마스터‘ 론칭 방송에서는 홈쇼핑 프리미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정구호 디자이너의 'J BY' 가을 신상품과 명품 브랜드 프라다 인기 아이템 13종을 소개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전문적인 패션 스타일링과 실생활에 유용한 코디팁 등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볼거리와 풍성한 패션 콘텐츠를 엄선해 기존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패션 전문 방송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지원 yune.jiw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