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J BY. 사진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2019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현민·이재형 디자이너에게 ‘J BY 패션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액은 각각 2억 원, 5000만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 매출액의 일부를 J BY 패션발전기금으로 조성해 (재)서울디자인재단 ‘서울패션위크 어워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디자이너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및 상품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패션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할 계획”이라며 “TV홈쇼핑·온라인·데이터방송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내 중소·신진 ‘K패션’ 브랜드를 발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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